유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요즘 자주 보이는 빵, 초코 바게트에 대해 - 유행하는 빵을 바라보는 시선 요즘 빵집을 보다 보면자주 눈에 들어오는 빵이 있습니다. 겉은 바게트처럼 단단해 보이지만,안에는 초콜릿이 들어 있는 빵.초코 바게트라는 이름으로여러 곳에서 비슷한 모습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유행하는 빵은언제나 비슷한 흐름으로 다가옵니다.어느 순간 하나의 빵이 눈에 띄기 시작하고,그 다음에는 다양한 형태로 퍼져 나갑니다. 조금씩 다른 방식으로 변형되기도 하고,각자의 스타일이 더해지기도 합니다.그 과정은빵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하나의 즐거움이 되기도 합니다. 초코 바게트 역시 그런 흐름 안에 있습니다.바삭한 식감과달콤한 초콜릿의 조합,익숙한 두 가지가 만나조금 새로운 느낌을 만들어냅니다. 그래서인지한 번쯤은 궁금해지는 빵이기도 합니다. 유행하는 빵을 바라보면서자연스럽게 이런 생각도 함께 듭니다.이 빵.. 더보기 요즘 자주 보이는 빵, 버터떡을 바라보며 - 유행 속에서 배우는 한 가지 태도 요즘 베이커리를 둘러보면자주 눈에 들어오는 이름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버터떡입니다. 처음 이름을 들었을 때는조금 낯설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떡과 버터라니,어쩐지 서로 다른 세계의 재료처럼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한 번 맛을 보면왜 많은 사람들이 이 빵에 관심을 가지는지조금은 이해가 됩니다.쫀득한 떡의 식감과버터의 고소한 풍미가 만나면서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느낌을 만들어내기 때문입니다. 요즘 여러 베이커리에서각자의 방식으로 버터떡을 선보이고 있습니다.어떤 곳은 버터의 풍미를 더 강조하고,어떤 곳은 떡의 쫀득한 식감을 더 살리기도 합니다. 그 모습을 보면서담다브레드도 한 가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새로운 빵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버터떡을 바라보며 느끼는 것은단순히 “유행하는 빵이다”라는 사실만은 아닙니다.. 더보기 처음 오는 손님에게 내어주고 싶은 빵 - 담다브레드의 첫 인사 앞선 글에서담다브레드가 무엇을 더하기보다무엇을 덜어내기로 했는지 이야기했습니다. 재료를 줄이고,장식을 줄이고,설명을 줄이며끝까지 남기고 싶었던 것은결국 빵의 본질이었습니다. 그렇게 하나씩 기준이 정리되다 보니자연스럽게 또 하나의 질문이 생겼습니다.“처음 오는 손님에게는 어떤 빵을 먼저 내어드리고 싶을까?” 첫 빵은 곧 첫인상입니다 빵집에 처음 들어오는 순간,사람들은 생각보다 많은 것을 느낍니다.공기의 온도,빵 냄새,진열대의 분위기,그리고 처음 고르게 되는 빵 하나.그 한 가지가그 빵집 전체의 기억으로 남기도 합니다. 그래서 담다브레드에게‘첫 번째 빵’은단순한 인기 메뉴가 아닙니다.우리의 인사와도 같은 존재입니다. 화려한 빵보다 먼저 떠오른 것 처음에는 고민이 많았습니다.요즘 유행하는 빵을 앞에 둘까,눈.. 더보기 담다브레드다운 빵이란 무엇일까요 - 흉내가 아닌 해석 요즘은 전 세계의 빵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습니다.해외 유명 베이커리의 스타일도,유행하는 메뉴도 금방 공유됩니다. 저 역시 많이 보고,배우고, 감탄합니다.그런데 늘 마음속에 남는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떻게 만들 것인가.” 참고는 하되, 따라 하지는 않겠습니다프랑스의 깊은 풍미,일본의 정돈된 디테일,독일의 묵직한 생활성,이탈리아의 단순한 자신감. 이 모든 것은 분명 배울 점이 있습니다.하지만 그대로 옮겨오는 순간그 빵은 담다브레드의 빵이 아니게 됩니다. 저는 흉내보다 해석을 택하고 싶습니다.겉모양이 아니라그 안에 담긴 태도를 이해하는 쪽으로요. 유행은 지나가도 기준은 남습니다소금빵이 유행하면 소금빵을 보고,새로운 식재료가 사랑받으면 그 이유를 살펴봅니다. 하지만 늘 스스로에게 묻..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