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염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금의 얼굴 - 정제염·천일염·게랑드가 각각 다른 이유 몇 달 전 소금의 자리 — 1%가 빵 맛을 바꾼다는 걸 처음 안 날 이라는 글에서소금이 빵에서 하는 역할 네 가지를 다뤘어요. 맛 조절, 글루텐 강화, 발효 조절, 보존성. 그 글에서 마지막에 이렇게 썼어요."비싼 버터보다 좋은 소금을 먼저 챙긴다"그런데 정작 "어떤 소금을 골라야 하는지" 는 짚지 못했어요. 오늘은 그 이야기를 이어서 해볼게요.소금의 종류 이야기예요. 저도 처음엔 소금은 다 같은 소금인 줄 알았어요."짠맛만 내면 되는 거 아냐?" 근데 아니었어요.같은 양의 소금을 넣어도 어떤 소금을 골랐느냐에 따라 빵의 인상이 달라졌어요. 소금은 짠맛만 내는 재료가 아니라 미네랄이 담긴 재료예요.그 미네랄이 소금마다 다르기 때문에 빵의 맛도 미묘하게 달라져요. 한국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소금을 크게 .. 더보기 담다브레드의 정직한 재료 이야기 ② 천일염 “빵에 담긴 작은 정직함, 소금 - 천일염” 빵을 만들다 보면가장 작지만 중요한 재료들을 새삼 돌아보게 돼요. 그중에서도 소금은 조용하지만 꼭 필요한 존재예요.많이 들어가진 않지만, 없으면 그 빈자리가 금세 느껴지게 됩니다.적당히, 조심스레 들어가야다른 재료들의 맛이 제 자리를 찾고빵이 조화를 이루게 됩니다. 담다브레드는 국내산 천일염을 사용합니다.바람과 햇살이 긴 시간에 걸쳐 만든 결정들.인공적인 가공 없이미네랄이 살아 있는 자연 그대로의 소금을 선택했어요.투박해 보여도, 그 안에는 자연의 순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답니다. 소금은 단순히 짠맛을 더하는 역할을 넘어서빵의 맛을 안정시키고, 반죽을 조절하며,보존력을 높여주는 역할도 해요.그래서 좋은 소금은 단순히 ‘간을 맞추는 재료’가 아니라,‘빵의 전체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