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라가 달라도 같은 질문」 - 좋은 빵이란 무엇인가? 프랑스의 빵을 떠올리면 기다림이 보였고,일본의 빵에서는 정돈된 손길이 느껴졌다.독일의 빵에서는 생활이,이탈리아의 빵에서는 재료를 향한 믿음이 있었습니다. 나라가 바뀔 때마다밀가루의 쓰임도,굽는 방식도,식탁의 풍경도 달라집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빵을 보고 돌아설 때마다마음속에 남는 질문은 하나였습니다. 좋은 빵이란 무엇일까. 정답은 어디에도 붙어 있지 않았습니다.누가 크게 말해주지도 않습니다. 대신 빵들은 각자의 자리에서조용히 태도로 대답하고 있었습니다. 기다릴 줄 아는가,정확하려 노력하는가,매일 먹는 사람을 생각하는가,재료를 믿는가. 결국 방법은 달라도질문은 비슷했습니다. 세상의 빵을 바라볼수록담다브레드가 가야 할 길도조금씩 또렷해졌습니다. 우리는 화려함을 따라가기보다오래 먹을 수 있는 편안함을 택하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