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의 균형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본 빵에서 본 섬세함의 방향」 - 작지만 정확한 차이를 만드는 힘 일본의 빵을 떠올리면처음엔 부드러움이나 달콤함이 생각납니다.하지만 조금 더 오래 바라보면그보다 먼저 느껴지는 것이 있습니다. 정돈된 모양,흐트러짐 없는 단면,과하지 않은 맛의 균형.모든 것이 조용히 맞춰져 있습니다.크게 다르지 않은데, 이상하게 다르다 재료가 특별히 새로운 것도 아니고,조리법이 극적으로 다른 것도 아니죠.그런데 먹고 나면어딘가 인상이 또렷하게 남습니다. 왜 그럴까 생각해 보면답은 늘 비슷한 곳에 있죠. 아주 작은 차이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마음. 굽기 전에 한 번 더 모양을 잡고,포장하기 전에 한 번 더 정리하고,내놓기 전에 한 번 더 바라보기 때문이랍니다. 그 한 번이전체를 바꾸는것이지요. 섬세함은 친절이기도 하다 일본 빵을 먹으며 느꼈던 건맛있다, 이전에배려받고 있다는 기분이.. 더보기 이전 1 다음